보고싶다..

영대야.
덥지? 그래도 더위를 더 잘견뎌서 다행이다.
여기 청도도 무지덥다.
엄마는 이틀  아빠따라 다니다가 힘들어서 입이 부르텃는데
씩씩한 우리아들은 괜찮은지 몹시 궁금하다..
글고 모기에는 안 물렸는지도 무지 걱정되고..
어제 아빠랑 쇼핑가서 영대 긴바지랑 샌들 이쁜거샀다.
맨날 볼때는 모르겠더니 멀리있으니 너무 그립구나.
항상 조심하고 다른사람도 챙겨주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했슴좋겠다.
그러면은 더 멋진영대가 될거야..
사랑하는 우리아들..
오늘도 건강하고 보람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