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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2 11:34

병수야....

조회 수 196 댓글 0
병수야,
오늘은  네  사진도  보고,  네  편지도  보았단다.  얼마나  반갑고  기쁘던지...   몇번을  보고  또  보고,  몇번을  읽고  또  읽고...  엄만  병수를  국토종단보내놓고  마음이  안스럽고  미안하고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나보다.  병수  얼굴,  편지를  보니  엄마  생각보다  너무  씩씩하고  의젓하게  잘하고  있구나.  고맙다,  병수야.  왜  엄마가  병수에게  국토종단을  해보라고  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돼니?  지금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잘  생각이  안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어렴풋이라도  조금은  생각이  들거란다.  네  속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찾고  너의  마음과  생각 주머니를  키우면  좋겠구나..   이제  곧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겠구나.  점심  맛있게  먹고  남은  일정도  힘차게   화이팅,  알지?
열심히  땀흘린  뒤에  느끼는  성취감,  그게  얼마나  짜릿한건지  한번  느껴보렴.  ......
병수,  화  이  팅....엄만  병수를  믿는다.  멋진  사나이로  거듭나기  위해  지금  열심히  땀흘리고  있는  병수를....
참,  대원들하고도  잘  지내고  있지?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  협동심,  이해심,  그리고  봉사의  마음....   알지?  이런게  팀웍이란거......  우리  병수는  뭐든  다  잘하구  있을꺼야,  그렇지?  병수가  걷는  길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었으면  좋겠다...
아자,  아자,  아자,,,,,,

                                       국토종단  8 일째 날에
                                              병수를  보고  싶은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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