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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에게...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땡볕에서 비오듯 땀을 흘리며 한걸음 한걸음 목표를 향해

걸어갈 재형이를 생각하니 많이 힘들거라 생각이 들고,

한편으로는 대견스럽기도 하네!

맨날 집에서 놀고싶으면 놀고, 먹고싶으면 먹고, 마음대로 행동하

다가 통제된 단체생활을 하게되어 많이 힘들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혼자서 그 멀고도 험한 길을 완주할 수 있을까?

삼촌도 군대에서 행군을 해봤지만...

고통을 함께하는 전우들이 없었다면..아마도

포기하고 말았을 거야~

이번 국토종단을 통해서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느끼고 돌아올 거라고 생각해!

세상에 나혼자서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들을 해쳐나가는 것보다

우리라는 공통체가 함께 힘들어하고 위로하면서 공동목표를

향해 노력하면 불가능 해 보이는 일들도 용기있게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앞으로 재형이가 커서 사회생활을 하게 되겠지만..

이 사회는 절대 혼자서 살아가는 게 아니야!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남을 배려하고 서로 도와가면서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

더욱 성숙되고 도덕적인 사람이 될거라 생각해!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가장 기본적으로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를

지킨다면 재형이가 커서 어느 집단에 들어가더라도 모든 사람들

에게 인정받고 성공하는 사람이 될거야!

마지막까지 힘내라~ 화이팅!!^^

                                                   2006 년    8 월   2  일

                                                                - 성주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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