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종화야 오늘도 정말 더운 날씨이구나. 오늘 하루 어떻게 행군은 즐거웠니? 아마도 엄청 더운 하루였겠지? 오늘 대원들이랑 함께 찍은 네 사진 모습을 보니 참 종화가 의젓해보이고 듬직해 보이고 멋있어 보이는구나.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옜날에는 어린아이같았던 종화가 벌써 이렇게 자랐다니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단다.

종화가 갈 때 종진이한테 레고 부수지 말라고 그랬지? 아빠가 잘 감시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아라. 조금이라도 건들면 아빠가 혼내줄거다. 그런데 종진이는 네가 없어서 심심하면서도 또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다는구나. 종진이는 아직도 어린애인가 보구나.

종화가 임진각으로 오면 할아버지 할머니도 함께 환영하러 나갈 계획이란다. 종화야! 행군이 힘들더라도 꾹 참고 주변의 스쳐가는 모습들, 산이랑 나무들이랑 풀이랑 잘 지켜보면서 나중에 아빠 엄마 만나면 들려줄 이야기 생각하면서 잘 걷기 바란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을 외치며 이만 줄인다.

종화를 사랑하는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3089 일반 허찬휘~짱 14대대 허찬휘 2009.07.31 215
23088 일반 넘 넘 고마운 내 아들에게 정재훈 2009.07.31 215
23087 일반 힘내라 힘? 정재성 2008.07.27 215
23086 일반 사진봤당! 동수남길/3 동수야 남길아!!! 2008.01.07 215
23085 일반 정용석 대장님께 정용석대장님 2007.08.08 215
23084 일반 병재오빠에게 최병재 2007.08.08 215
23083 일반 Global 王 Super Ultra Excellent 권선향 4 권선향아빠 2007.08.04 215
23082 일반 도연 잘하고 있지 김도연 2007.07.31 215
23081 일반 활짝 정유진 2007.07.24 215
23080 일반 두밤만 자면 엄마보네!! 이진 2007.01.18 215
23079 일반 지금은 오스트리아? 엄유빈 2006.08.21 215
23078 일반 어른이 되어가는 강민에게 아빠가 김강민 2006.08.18 215
23077 일반 *준 짱 에게 마미가~ 장준희 2006.08.16 215
23076 일반 곧 기상시간이 되겠구나............ 우정아 2006.08.11 215
23075 일반 고지가 바로 ...아자 화이링!!^^ 구리의 여걸 김다솔 2006.08.07 215
23074 일반 사랑하는 환이야^^* 이재환^^ 맘* 2006.08.07 215
23073 일반 오! 목소리가 이상해 석가을 2006.08.07 215
23072 일반 사랑한다 승준아 2연대 4대대 용승준 2006.08.02 215
» 일반 종화야 네 사진 보았다. 20대대 이종화 2006.08.02 215
23070 일반 보구싶당~♡o♡ 이승엽 2006.08.02 215
Board Pagination Prev 1 ... 973 974 975 976 977 978 979 980 981 98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