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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허 승영, 허 재영!

by 허 승영, 허 재영 posted Aug 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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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조카 승영, 재영아! 

 신나게 글을 썼더니 등록할 수가 없다는구나. 우리 조카들은 때약볕에서 행진하는데 힘내라고 다시 기억을 더듬어서 쓰도록 하마.
인터넷으로 올라온 글과 사진 잘 보았다.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이라 팽팽하던데 지금은 행진 중이니 얼굴과 팔이 까아맣게 타지 않았을까 한다.

승영, 재영아!
억수로 덥고 힘들지? 그래도 너희만이 할 수있는 소중한 기억이 될 거란다. 세상은 거저가 없지.내가 한 만큼 받는 것이니까.해서 덥고 힘들더라도 먼 훗날을 위해 참고 또 참아 멋진 사나이가 되어서 돌아오렴.

멋진 조카들을 기다리며 이모가  8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