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시절 보이스카웃 활동을 하였기에 이번 국토대장정에 임하는 우리아들의 모습이 듬직하구나.
긴 장마끝에 폭염이라 조금은 지치고 힘들 것으로 예상은 하지만 우리 진환이라면 충분히 이기고 극복하리라고 엄마,아빠는 믿는다.
아들아 육체의 고통이 때로는 힘들고 포기하고싶은 생각도 들겠지만 이를 이기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고 욕체의 고통만큼 정신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삶기를 바란다.
엄마, 아빠 그리고 진서... 모두 울 아들이 더욱 강인한 마음으로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길 바란다.
모든 과정과 순서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항상 주변에 친구들을 먼저 배려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거라.
아들아 사랑한다...............^^;
일주일 후 멋진 진환이로 돌아오길 바라며.......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