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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승준아

by 2연대 4대대 용승준 posted Aug 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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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많이 힘들게 했지     
승준아  인터넷에서 사진찍은것도보고 전화로 승준이 목소리도 듣고  으늘은 승준이를 본것같이 엄마는 정말 기분이 좋았어
 아빠는 오늘부터 휴가야       그래서 엄마 아빠랑 같이 수락산에
갔다왔어  땀이 정말로 많이 났어     승준이도 땀을 많이 흘렸겠지   아빠도 승눈이를 많이 보고싶어하는데 어서빨리 11일날 임진각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아들 승준아     
힘들어도 잘 참고 씩씩하게 행군하고  즐거운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면 서 마음을 편하게 하고 박다인대장님 말씀 잘듣고 동생들 힘들면 도와주고 협조잘해서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하거라
승준아 그럼 안녕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