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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아들 준혁아.

by 홍준혁 posted Aug 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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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국토순례하느라 정말
우리아들 고생이 많겠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우리아들 오늘또 어떻게 하루를 넘길까? 걱정이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시작이 반이듯이 오늘이 8일째로 접어들은 날이야..
엄마는 벌써 몇달이 지난 기분이구나.
땀 많이 흘리면 물도 많이 먹어야하는 것도 잊지말고..^ ^
태양빛 많이 쏘이면 피부가 많이 놀래니깐 썬크림 바르는것 잊지말고 꼭챙겨바르고.. 모자두 꼭 쓰고 하거라..
우리아들. 밥은 잘먹는지.. 모기는 많이 물렸는지..
엄마가 깜박잊고 물파스를 못넣은 점이 내심 맘에 걸린다.
그리고 준혁아 엽서 다 놓고갔더라.-_-  
맘을 놓아야하는데 엄마는 준혁이 걱정에 맘이 편치 않아..
이제 남은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목표를 도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우리아들 힘내라 화이팅! 
                                                  2006. 8.2 PM 10:14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