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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릴적 수빈이를 무릎에 앉히고 읽었던 빨간머리...라는   책이생각난다.
문열어라 엄마가 왔다...   엄마란 존재가 무얼까? 생각한다.
평생을 이어가는 너와나의 질긴고리는 부모자식을 떠나서
무한한 사랑의 연장선이 아닐까 싶다.

나도 엄마를 버리고  사랑하는 남자를 찿아왔지만,  우리 수빈이는 엄마랑
평생 같이 살고싶은 자식이란다.
아프지 않니? 밥은 잘 먹고있으리라 믿는다.

앞으로 혼자서 해야할일이 너무도 많은 세상을 공연히 일찍 친것은 아닌가 우려도 되고 걱정도 되고...
중요한건  언젠가 이모든경험이 너의 인생을 살찌울거란거다...
사랑한다...보고싶다...서울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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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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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4389 일반 민영이에게 편지! 이민영 2006.08.03 388
24388 일반 착한 나의 아들 인호야! 보고 싶구나! 장인호 엄마 2006.08.03 305
24387 일반 즐길수 있를때 즐겨라. 허승영허재영 2006.08.03 189
» 일반 보물 어마가왔다...문열어라 임수빈 2006.08.03 198
24385 일반 사랑하는 환이야^^* 이재환^^ 맘* 2006.08.03 233
24384 일반 즐거운 추억 만들기 박한별 아빠 2006.08.03 161
24383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 박병화 2006.08.03 112
24382 일반 그나마 다행! 박민주 2006.08.03 134
24381 일반 늦잠자던 엄마가 왠일로~^^;; (윤대균 윤예나) 장승희 2006.08.03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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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79 일반 사랑하는 장주에게 김장주 2006.08.03 180
24378 일반 씩씩한 내 동생에게 강시성 2006.08.03 127
24377 일반 나의 사랑, 나의 보물.... 송병수 2006.08.03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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