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 하루하루 너의 소식을 알아보는게 가장 출근해서 먼저 하는 일이란다.........
김효진 대장님의 사진같은 글을 읽다보면 정말 너의 일과가 다 보이는것같고 안심이돼~~
유난히 더위에 약한 아들이 땀을 얼마나 많이 흘리고 있는지 그거 생각하면 많이 가슴이 아프지만 그곳에서의 생활이 먼훗날 아들 인생에 좋은 추억과 거름이 될거라는 확신이 있단다.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걸어서 돌아본다는게 얼마나 자랑할만한 일이겠니? 엄마는 그런거 못한게 사실 부럽단다. 모든게 시기와 때가 있는거니까~~아들 임진각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거 기대하면서......많이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