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나 진호인데 형이 지금이 어디있는지 아빠가
알려 주었어. 나는 많이 올라왔다면서 많이 놀랐어.
운동장을 몇바퀴 돌땐 많이 힘들어 했는데 그렇게
많이 걸었는데도 힘들어 하지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형이 걷다보면 전주가 나온대.할머니 계시는
곳을 지나 오는 것이야.형이 빨리 와야. 밥도 같이
먹을것아니야!!!! 안전하고 재미있고, 보람있는 하루
가 되었으면 좋겠어~!~!~!~!~!~!~!~!오키?ㅋㅋ
그리고 임진각에서 만나자 웃는 얼굴로 웃샤웃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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