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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장하다 다익아 다훈아~~~

by 이쁜작은엄마 posted Aug 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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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갔군....다익아 힘들지...다훈이도...
그래도 둘이 함께 가서 덜외롭고 덜힘들겠다....
얼마나 덥니 서울은 32도라고 하는데 걸어다니느라 얼마나 더울까 싶다 엄마가 많이 보고싶어하시더라 아빠도 마찬가지구....
얼마전에 석산리 같었는데 대연이가 다훈이 형아없다고 많이 섭섭해 했는데 네발달린 오토바이 타고싶다고 형아 데리고 오라고 하던걸.....
왜 너희들 열심히 행군하는 사진을 보니까 소름이 쫙끼치고 눈물이 날것같아...작은엄마도 그런데 엄마는 얼마나 다익이랑 다훈이가 보고싶을까 싶다...우선출발은 했으니까 많은것 보고 많은 친구들 만나고 몸보다 마음이 부자가 되서 돌아오길바랄께...
사랑하구 힘내구.....아자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