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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아~

by 정음이엄마 posted Aug 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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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그저 아들만 생각나네
햇볕이 따가운 이날 목표를 향해 걸음을 옮길 아들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벌써지쳐 포기하고 싶지나 않은지 걱정되고~
아들이 없는 집은 널찍하고 좋은데 엄마맘은 왜 휑하니 바람이 불까
이 바람을  마지막 날까지 정음이에게 날려 지치고 힘들때 마다 시원하게 해주고 싶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