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 견딜만하지 ---.

도연 안녕 --.
잘 지내고 있겠지--.
그냥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운 날씨구나-.
오늘 하루도 묵묵히 종단 체험을 하고 있을 우리 아들을 생각하니 든든하구나.
아빠도 낼 중국답사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단다.
오늘도 무사히 잘 마무리하기를 ----.
마음이 얼만큼 강해지고 얼마만큼 넓어지는지 자기전에 하는  참선처럼 돌아다니면서하는 행선을 하면서ㅡ니맘의 흐름을 읽어 보거라---.
아들아 --- 사랑한단다.
천안에서 아빠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