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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웅 이채훈^^

by 이채훈 posted Aug 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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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훈아~ 이모야^^
잘있다는 채훈이 편지에 안심이야..
채훈이가 제대(^^)하고 나면 얼마나 근사한 방이 생길지도 기대되지..? 엄마아빠가 모든 방배치를 채훈이위주로 만들고 있는중이야.. 요즘엔 온통 하나밖에 없는 아들생각뿐이더라구^^
정말 많이 더운데 걷는데 넘 힘들지는 않니..?
이 이모는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곳에서 편하게 일하려니 채훈이생각에 넘 미안한거 있지~~ㅠㅠ
국토순례가기전에 좀더 시원하고 맛있는거 많이 사 먹일껄..그런 생각도 들고..
아무튼.. 시간이 되면 이 이모두 임진각으로 배웅의 순간(^^)을 포착할 생각이야~ before&after가 넘 궁금하거든~ㅎㅎㅎ
우리의 배웅의 날을 기대하며.. 미안하지만 이 이모는 에어컨밑에서 잠시 더 쉬었다가 퇴근해야겠구나~
미안하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