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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힘들고 지치지만 그래도 우리 진환이 화이팅~~

by 윤진환 엄마 posted Aug 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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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2일차...일정대로라면 아침에 동해일출을 감상하고, 백두대간 줄기인 백봉령을 도보로 탐사했겠구나??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있으리라 믿는다.

오늘  하루의  일정이  궁금하구나??  너무  더워  힘들지는  않았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등등...
 
아들아  편지  잘  받았다.   싸이트를  열어보니   ★윤진환★ 세글자가  있어서  너무너무  반가웠단다.   아빠 엄마도  우리아들   사랑한다.  

그곳에서  하는  모든  힘들일  잘  해내리라  믿는다.   무더운 날씨로  걷기 힘들고   어려워도  아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거라.
  집으로  돌아  올 때에는  더 까매진  얼굴과  해냈다는   밝은 표정으로  나타나는  아들을  상상해  본다 .

  내일도  건강하게.....         ★★큰아들    화이팅 !!! ★★
                                              
                              대한건가   헤니에게.....엄마가.....

추신:윤진서---형아 어디야.. 걸어다니기 힘들지..집 무지더운데 형아도 덥지. 밥 많이먹고 잘하고 빨리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