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화가 집을 나선지가
벌써 일주일이 되었네.
하루 일을 하다가도 잠깐 잠깐 엄마 뇌리속을
스쳐지나가는 구나.
우리 병화가 잘해내고 있구나 싶은 생각에
잠기곤 한다.
병화야 ! 엄마는 병화가 그곳생활을 겪으면서
사나이다운 그런 병화로 거듭나서 돌아오길 바란다.
혼자 일은 스스로 잘알아서하는 그런 남자로..
맡은 바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만남날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꾸나.
엄마는 병화을 많이도 사랑한단다.
우리 아들 힘내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