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졌겠다.
요령도 생겼겠고,
적응하니까 그런대로 지낼만 하지?
씻는 건 완전히 해방되었겠다. 안 그래도 씻는거 별로인데.
(이거 극비인가?)
오늘 할머니께 네 편지 출력해 드렸더니 임진각에 가실 모양이다.
한 5kg쯤 뺐냐? 아니면 7kg?
나도 사실은 몸에 이상이 있어.
뭐냐면....



그건 있지...

나도 2kg빠진거 있지?
난 뱃살만 뺐지만
넌 살도 빼고 마음은 채우고 ..
나보다 실속있다 너.
난 열심히 회사 잘 다니고 있고,
다운이는 열심히 나한테 혼나고(시간내에 숙제 안 한다고)
할머니도 잘 지내고 계셔.
여기도 많이 더워. 그치만 너한테 여기도 덥다고 말하면
장난하냐하겠지?

진짜 덥다.
너 보내지 말걸. 이렇게 고생하는데...
잘 지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8349 일반 울 철부지 큰조카 병화~~보삼~~~^^* 박병화 2006.08.03 134
18348 일반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허 재영 2006.08.03 173
18347 일반 잘있수?? 17대대 김호연 동생 2006.08.03 154
18346 일반 우리귀염댕 배불뚝 호강하고 있는거야? 서재형 2006.08.03 251
» 일반 오늘도 잘 지냈지? 이아름 2006.08.03 210
18344 일반 보고싶은 준모에게 박준모 2006.08.03 140
18343 일반 민철아~~~!! ㅋㅋ 심민철 2006.08.03 179
18342 일반 안 들려요~~~ 유승호맘 2006.08.03 121
18341 일반 편지 잘 읽었다 이채훈 맘 2006.08.03 159
18340 일반 수진이 화이팅 홍수진 2006.08.03 219
18339 일반 영화 보러가자... 유승재맘 2006.08.03 162
18338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안덕원,안세문 2006.08.03 120
18337 일반 종화야 힘 내라 20대대 이종화 2006.08.03 201
18336 일반 8/11일에 이제훈 동생 2006.08.03 143
18335 일반 자랑스런 아들 병화보아라. 박병화 2006.08.03 264
18334 일반 우리딸 서영이 화이팅 최서영 2006.08.03 211
18333 일반 호연이형!! 잘지내지>??? 17대대 김호연 사촌동 2006.08.03 175
18332 일반 이유정봐라~ 이유정 2006.08.03 129
18331 일반 서영아! 덥지? 최서영 2006.08.03 221
18330 일반 병수에게 에너지 발사 송병수 2006.08.03 138
Board Pagination Prev 1 ... 1210 1211 1212 1213 1214 1215 1216 1217 1218 121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