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민준아,민제야.
오늘도 폭염에 시달리며 힘든 행군을 했겠지?
아스팔트위는 더 뜨거울텐데 혹. 더위를 먹지 않았나 걱정이야.
행군이 끝날때까지 더위는 가시지 않을 모양인데...
엄마의 마음이 자꾸 약해지네
그래도 반이 지났어!!!
아들 볼 날이 더 가까워 지고 있네.
빨리 보고 싶다. 내아들.
어려운 여견속에서 잘 견디길 바래.
임진각에서 얼음물 가지고 기다릴께
낼, 아빠 오시잖아.
영화 보자는데 너희들 오면 "괴물" 영화 같이 보자.
밥도 맛있게 먹고 잘 씻고 발 다리 맛사지하고 푹 자라.
또, 서로 만나면 반갑게 "화이팅"하며 꼭 격려의 말한마디
잊지마라. 세상에 둘밖에 없는 친형제잖아.
너희들 생각으로 하루 하루 보낸다.
이번 종단이 너희들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도 더 가족애를 느끼게 하는 시간이야. 감사하고  사랑해.
오늘도 수고했고 낼도 보람된 하루가 되길 바래
민준아 민제야
빨리 보고싶다 그지? 조금만 참자 ㅠㅠ
                9일째 밤 엄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4289 일반 편지 잘 읽었다 이채훈 맘 2006.08.03 159
24288 일반 안 들려요~~~ 유승호맘 2006.08.03 121
24287 일반 민철아~~~!! ㅋㅋ 심민철 2006.08.03 179
24286 일반 보고싶은 준모에게 박준모 2006.08.03 140
24285 일반 오늘도 잘 지냈지? 이아름 2006.08.03 210
24284 일반 우리귀염댕 배불뚝 호강하고 있는거야? 서재형 2006.08.03 251
24283 일반 잘있수?? 17대대 김호연 동생 2006.08.03 154
24282 일반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허 재영 2006.08.03 173
24281 일반 울 철부지 큰조카 병화~~보삼~~~^^* 박병화 2006.08.03 134
24280 일반 더위에 지쳤을 지원이에게 박지원(23대대) 2006.08.03 218
24279 일반 잘 있냐? 박한울 2006.08.03 162
24278 일반 얼마나 더웁니? 홍준혁 2006.08.03 236
24277 일반 보고푼 오빠... 정도훈 2006.08.03 141
» 일반 반이 지난네! 김민준 김민제 2006.08.03 157
24275 일반 기용아 >ㅁ 박기용 누님 2006.08.03 242
24274 일반 미희랑지연이랑건엽이랑성완이랑 secret 김민경 2006.08.03 2
24273 일반 씩씩한 훈기에게 이훈기 2006.08.03 158
24272 일반 힘이 들어도 우재현 2006.08.03 467
24271 일반 우짤꼬.. 정도훈 2006.08.03 143
24270 일반 준형이 힘내!! 젖먹던 힘까지 다 내 !! 현준형(7연대13대대) 2006.08.03 301
Board Pagination Prev 1 ... 913 914 915 916 917 918 919 920 921 92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