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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지금쯤이면 숙소에 묵고있겠지 ㅎㅎ

거기는 tv있나? 누나가 그토록 보고싶은 만화책이나

드라마나 그런것들은 하나라도 있나  모르겠네 ㅋ

책이라도 한권 가지고 갔으면 자유시간때 아주 잘있을지

누나는 하나라도 던저놓으면 그거가지고 잘놀더라

그게 너무 부럽다~~

1주일동안 걸으면서 승질도 가라앉치고

와서 나 때리지마!!

그럼 갔다온 보람이 없잖아

누나 갔다오면 발에 굳은살이 많이 생기겠지?

내가 발마사지 해줄게 ㅎㅎ

2006/8/3

누나의 동생 호준이가 ㅎㅎ

잘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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