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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텀험대원 울 영현에게^*^

by 김영현 posted Aug 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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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영현아 더운데 정말로 고생하는구나!!!
어디 아픈데는 없니? 발바닥은 어떠니?
발에 땀이 많이나서 고생할것 같은데....
괞챦지?? 이겨낼수잇지??
정말로 처음에 너를 보내놓고는 마음이 편안하지 못햇단다
서울은 네가 배를 타고 제주도를 간 뒤 계속해서 하늘에
구멍이 난것처럼 비가 너무 많이 많이 왔엇단다
네가 배를 타고가는동안 밤새 잠을 못이루고 뒤쳑엿단다
그래도 다음날 다행히고 무사히 잘 도챡햇고 제주 날씨는 너무
화창하고 밝고 더워서 아이스크림 까지 먹엇다는 총대장님 음성에 안심을 했단다. 대장님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말도 잘 듣고 밥도 잘먹고 단결 합심해야 모든일이 잘 풀리고 쉽게 빠르게 할수잇단다,걸음도 빨라져서 금방 목표한 곳까지
갈수도있고,,,,육지로 올라온날부터는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 또 걱정을햇단다, 왜그렇게 태양이 뜨거운건지???해가 시샘을 하는걸까?그래고 참고 견뎌주는 영현이가 엄마는 자랑스럽구나~~이렇게 오래 떨어지기는 세번짼데 요번은 조금 다르구나!!
힘이 엄청들지!! 힘이들어도 참고 견뎌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에 좋구나,사진에서 잘있는모습 확인하고 어떤생활을 하고잇는지
한눈에 보여 너무 좋앗단다동생도 너를 너무 부러워하고잇어
내년에는 혜진이하고 고운이하고 참가해볼 생각이란다
가고싶다고 난리다 난리,,(작은엄마도 보낸다고햇다)
그런데 여자애들이라 조금은 걱정이됀다
만약 가게되면 네가 많이 얘기해주고 도와줘라!!
건강 조심하고 밥 잘먹고 더위와 모기와 잘 싸우고
발바닥도  잘 챙겨라 ㅋㅋㅋㅋ
같이간 승영,재영,준모 잘 돌봐주고 어리니까 너보다  많이 힘이들꺼야?? 찬기형하고도 서로 용기를 주면서 잘,,,,
기운내고 이제 얼마 안남앗으니 조금만 견뎌라/??
우리아들 !!! 엄마는 믿는다!잘할수있을거라고 진짜싸나이라고,,,
그럼 임진각에서 볼날을 고대하며,,,,
서울에서 엄마가,,,사랑하는 아들 영현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