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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의 더위에 힘들었을 나의 딸
지금쯤 아주 깊은잠에 빠져있겠구나.
함께 하신 탐험 대장님들께서 올려 주신 발빠른 사진과 소식때문에 엄마 아빠는 집에 앉아서도 별이를 볼 수 있단다.
세상 참 많이 좋아 졌구나.
백봉령을 넘어 가는 탐사단의 사진이 엄마 눈에는 멋있게 보이지만 그 고개를 넘었을 너희들의 힘듬도 함께 전해진다.
편안하게 자연을 벗하며 지내는 캠프도 좋았겠지만, 힘들게 발자취를 남기며 걸어온 그 길에서 땅의 소중함, 나라의 소중함, 부모님의 소중함도 함께 느끼는 캠프는 더욱 의미있으리라 생각되는구나.
잠자는것, 먹는것, 씻는것 등등이 집에서 지내는 것과 다르겠지만 그 과정을 참아내고 커가는 나의 딸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오늘 아침 또다른 힘든 여정이 기다리고 있겠구나.
앞으로의 힘든 길을 함께할 대장님이 곁에 계셔셔 엄마는 든든하다. 어려움을 함께할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도 든든하고.
오늘도 힘든 길을 씩씩하게 걸을 한별이를 그려본다.
옆에서 친구할 딸이 없어서 섭섭하긴 하지만 돌아오는 날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친구를 기다리는 재미도 있다.
사랑한다. 한별. 좋은 꿈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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