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무엇이라고 표현할 수없는 나의 승영.재영아!


얼마나 덥고 힘이 들었으면 재영이가 배에서 탈이 났을까?
그래도 재영인 툭툭 털고 일어나서 힘차게 힘차게 한걸을 한걸음 임진각을 향해서 걸을꺼야? 그래서 엄마와 이모들과 뜨거운 포옹으로 이 날을 기억에서 지워 버리자.
 
승영이는 괜찮은지 또한 걱정이드네.
머리가 왜 아플까?  햇볕을 많이 쬐어서 그럴까?  잘 이겨내고.  재영이가 아팠을때 승영이는 마음이 어떠했을까?  많이 걱정했을꺼야.
집에서는 티격태격 하여도 밖에 나가면 없던 형제애도 생긴다고 하는데.... 승영이가 형아니깐 많이 챙겨줘라.  다른 아픈데는 없는거지?
 
승영.재영아!
훌륭한 사람으로 거듭 나려면 지금과 같은 힘든 상황도 잘 이겨내야 되는 거란다.
힘든 일은 안하고 쉬운 일만 하면 정말 힘이 들땐 해 보지도 안코서 포기 해버리거든.
우리 승영이 재영이는 그러는 일은 없을꺼야.
중간에 포기하는 것은 안한것만 못해.
멋진 사람으로 거듭 태어나길 기대하며....

지금쯤 아들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팠을 때 엄마가 옆에 있었으면 힘이 났을려나?  설사는 멎었니?  이럴때 일수록 같이간
찬기형이나 영현이형아가 많이 걱정 하겠네.
승영이랑 준모 또한....

엄마의 마음은 더 많이 보고 싶어.
하지만 엄마도 참고 또 참고 임진각에서 만날날만 손꼽아 기다린단다.
열심이 할 승영.재영이.준모. 찬기형.영현이형을 생각하면서....
이제 절반 이상을 하였으니 지금부터는 아무 문제없이 잘들 하겠지?

사람은 큰 꿈과 높은 이상을 가져야 한다는 말 알고들 있지?  바로 지금이 그 순간인것 아닐까?  편한것만 찿는다면 얼마든지 찿을수가 있지?  그러나 그것은 너희들에게 한치의 도움이 않되는것 알고있지?  그렇기에 너희들이 자랑스럽단다.
승영.재영.준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마.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  좋은 꿈꾸고....



                          조금은 가까워진 곳에서
                                      엄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18409 일반 더위와 싸워야할~예나^^:: 윤예나 맘 2006.08.04 141
18408 일반 인제 많이 어른스러워 졌네!!! 김민준 2006.08.04 208
18407 일반 병현아 잘 지내지 힘내라 전병현 2006.08.04 155
18406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송병수 2006.08.04 189
18405 일반 이젠 괜찮니? 1 민영아빠 2006.08.04 243
18404 일반 기다려 지는 편지지! 대균 예나 엄마 2006.08.04 162
18403 일반 태양을 피해서... ... 14대대장 장광호 작은 2006.08.04 147
18402 일반 멋진 한승아~~~ 2대대 권한승 2006.08.04 402
18401 일반 헉!우리딸발견 황혜민아빠 2006.08.04 282
18400 일반 인호에게 전달될 마지막(?) 편지 장인호 2006.08.04 168
18399 일반 ,국토종단호남대로>진짜 멋진 건희야! 신건희 2006.08.04 204
18398 일반 보고싶은 울 작은딸 김금옥 2006.08.04 191
18397 일반 멋진 아들아 정말 사랑한다(1연대 1대대 한... 한상덕 2006.08.04 306
18396 일반 또다른 출발을 위하여.... 임수빈 2006.08.04 112
» 일반 많이 아팠니? 허승영.허재영 2006.08.04 239
18394 일반 자랑스런 준모 보거라 박준모 2006.08.04 142
18393 일반 서영아! 이제 시작이다. 힘 내길..... 최서영 2006.08.04 166
18392 일반 많이 덥지? 박민주 2006.08.04 140
18391 일반 곤히 잠들었을 울아들 좋은꿈 꾸렴^^;; 이종형엄마 2006.08.04 254
18390 일반 씩씩한 아들 준형이에게 전준형 2006.08.04 121
Board Pagination Prev 1 ... 1207 1208 1209 1210 1211 1212 1213 1214 1215 121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