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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보아라.

네가 보낸 두번째 편지를 보았단다.
물집도 안잡히고 아픈데가 없다니
다행이구나.
조금 덥고 힘들겠지만,
친구, 누나, 형들이 함께 하니까
그리 힘들지 않을거야 대장님과 선배들 말씀 잘듣고
무사 완주 하기 바란다.

참~! 그리고 양산서창에 계신 할머니께서 현영이소식
궁금해 하셨단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별일없이 잘 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어.
연정이도 오빠 많이 보고싶어해
그리고 첨엔 혼자 집에 있어 무서워 하더니
이제는 많이 좋아졌단다. 
다음주 11일날 임진각에 갈때 연정이도 데리고 갈게...
그럼. 이만... 국토종단순례 잘하렴.

~ 현영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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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8429 일반 보석처럼 빛나는 우리광호 장광호 2006.08.04 231
18428 일반 힘내고 있지 ? 우리 딸들.. 서 지혜 서지은 2006.08.04 228
18427 일반 편지 잘 받았어 민영아빠 2006.08.04 153
18426 일반 우리재윤이 역쉬 대~단해요^^ 정재윤 아빠가 2006.08.04 282
18425 일반 사진을 보니 14대대 유승재 아빠 2006.08.04 190
18424 일반 벌써 절반이 훌쩍 박상조 2006.08.04 113
18423 일반 다시 한번 힘을 내서.... 3대대 유승호 아빠 2006.08.04 152
18422 일반 멋진 우리아들 이훈기 2006.08.04 120
18421 일반 오빠 강아자야. 도연오빠동생 2006.08.04 326
18420 일반 형아 이젠 안들이델 게 의진효진 2006.08.04 207
18419 일반 9일에 만나 김도연 2006.08.04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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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7 일반 장남 화이팅!!!!!!!!!!! 의진아빠 2006.08.04 113
18416 일반 도연 안녕 김도연(5대대) 2006.08.04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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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4 일반 나의 사랑 아들 김용욱맘 2006.08.04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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