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아 너무 더운 날씨인데 별일은 없이 잘 지내고 있지? 탐험 소식은 매일 인터넷으로 접하고 있단다. 너 사진도 보고 있어. 사진 많이 찍히길바래 엄마 아빠 네 모습 많이 보게말야 여기도 날씨 대단히 덥단다 너무 더워서 욱이 배낭메고 가는 네등이 괜찮은지 모르겠구나 너가 땀은 별로 안흘리는데 등에 땀띠는 잘 생기잖아 수시로 땀띠약 자주 바르고. 매일 매일 욱이 생각한단다. 오늘은 하루가 어땠을까? 하고 말야. 우리 욱이 넘 고생되는건 아니지? 평상시에 늘 부족한 엄마였지. 욱이 에게 더 잘해 주지 못했던것 미안하구나. 귀하고 소중한 아들 엄마는 안스럽기도하고 안타깝기도하지만 네 인생에 있어 멋진 겅험이 될것이라 생각해. 늘 좋은시간을 갖고 지내리라 생각하고 위로 삼을께 . 대원들이랑 좋은 시간만들고 귀한 추억거리 경험들 많이 갖고 오길 바래. 밥이랑 간식도 많이 먹구 힘들더라도 욱이는 잘 해내리라 믿는다 혹시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대장님께 꼬옥 말씀드리구.우리 아들 욱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