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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향! 힘내라!!

by 김태향 posted Aug 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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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태향아!
너무나 무더운 날씨에 걱정이 되는 구나..
건강관리는 잘하고 있니?
혼자가 아니라 걱정이 덜 되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이다.
힘내서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와라~~
엄마는 나현이랑 이모네랑 외할머니댁에 다녀오려고 한다.
아들 소식이 궁금하지만 그곳엔 인터넷이 안되니...
이일을 어쩌지?
잘하고 돌아오리라는 믿음으로 우리도 떠난다.
태향아 소식 못 전하더라도 끝까지 아자!아자!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우리 아들!!!
이모다
지금쯤 우리 아들 표정은 어떨까?
ㅋㅋㅋ 짜증? 행복?
태향이 마음에 달렸겠지.
우리는 할머니 댁으로 간다.
화요일에 건강한 얼굴로 돌아오면 이모가 시원하것 맛있는것 사줄께~~~~태향아!~! 힘내라~~~
   -사랑하는 이모가-

태향아 힘들지 ??ㅋ ㅋ ㅋ
열심히 해라 ㅋ
  --누구일까??--

태향이 오빠에게...
오빠 안녕???
난 누구게?? 난 나현이야..ㅎㅎ
요즘 땡볓에 마이 힘들지??? 그래두 힘내!!!
오빠 근디 나 오빠가 없으니깐 마이 심심해 ㅜ.ㅜ
오빠 힘들어도 힘내고,기분좋게 다음주 화요일날에 보자!
그리구 이제부터 싸우지 말자~♡♥ ~!!!
--오빠 동생 나현이가--

ㅋㅋ우리가글쓴거보고 우는거아냐??
나 지윤 -
내가 명언들려주지...
'집으로오는길 비가내렸다
오늘도 엄마가 대리러오지못했다
달려보아도 비맞는건 매한가지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기로했다
비가오는건 엄마가 내옆에 있지못해 흘리는 눈물이라고....'
윗글처럼 마음을어떻게먹느냐에따라 행복과불행이있으니까
화요일에는 웃는얼굴로 와 -
나는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발은 괜찮아? 어찌됐건 우리는 외할머니댁간다~
화요일날 웃는얼굴로!!
-Good luck -

마지막으로 성준이가 한마디한다는;;;


부탁하나만할께 그체좀키워줘요 - 안녕....;;다시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