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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대 21 임현학 보세요.

by 임현학누나 posted Aug 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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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생 현학아ㅡ
더운데 많이 힘이 들겠구나...

어떻게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해
아마 살이 많이 탔을 듯하당. 먹고 자고 .. 잘 하고 있닝~~

여기의 사진들을 보니 많이 너가 어떻게 하고 있을지 대충 짐작이 가고또 한편으로는 뿌듯하다.

방학인데 집에서 누나가 현학이랑 시간 보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있어. 하지만 누나도 지금 서울에서 공부하고 성숙되어서 방학이 끝나기 전에 집에 갈테니 그때 보자.
누구보다도 집에 가고 싶은 것이 누나이지만 누나도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도록 바로 서기 위해 이러한 훈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현학이도 이제 너의, 인생을 올바로 보고 가기 위한 첫 스타트로서의 훈련이다고 생각한다.
멋진 모습으로 며칠 후 우리 보자궁~~^^


7일째구나. 벌써 반이나 지났는데 마지막까지 너의 마음 속에 계시는 주님을 생각 하며 의지하고 잘 해내서 성취감을 맛보는 현학이가 되길 바란다. 우우~~ㅋ

사랑하는 우리 동생!!
화 이 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