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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웅재형이 힘내♡

by 서재형 posted Aug 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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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웅 아들래미 ~
참 가족이 많이 보고 싶은가 보네 ^^ 하긴 10일이 넘었으니..!
아빠한테 .. 왠 홈런이야기는 생뚱맞게 !!
엄마가 포카리스웨트 얼려가신덴다 ! ..
내가 참 신기하다고 하는 니가 더 신기하다.
그래 아직은 잘 모르겠지 .. 무지막지하게 힘들기만 할거야
누나를 원망하고 엄마를 원망하고 다시는 오기싫다라는 생각만 가득하겠지.. 그치?

그래도 집떠나 고생하면서 날로커나는 니 자신을 알아갈때쯤이면 다시 니가 가고 싶구나 하는 생각도 들거야 ^^
다음엔 나랑 꼭 함께 하고 싶은데..? 같이 함 가줄꺼지..??
이번에 같이 갈 것을 그랬나..?
폭염에 엄마는 항상 이 더위에 니가 잘 걷고있는지 걱정만 하신다 ^^ 집떠나 보내고 항상 맘편히 못있으실 건데 ^^
이제 니 소식이라고는 남은 방송에서만 들을 수 있겠구나.. 기회가 닫는다면 인터넷글을 한번 더 볼 수 있지 않을까 쉽네..

아직은 마지막이란게 너무 멀기만 하고 그렇지??
언제쯤 끝날까? 누나랑 엄마는 집에서 맛있는거 먹고 있겠다 라며 마냥 부러운 생각만 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치?

항상 마지막이오면... 대원들은 엄마한테 이거해달라고 해야지 하며 먹을것을 쭈욱늘어노으며 부모님은 잘계시는지 묻지도 않는데 ... 아직 마지막이란게 너한텐 너무 먼지 그런 소식은 없네!

빨리 니가 집에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이제 일주일 남았다 !!! 조금만 더 힘내서 걷고!!

나중에 집에와서 보자 ♡♡♡♡♡
살이 빠져 돌아올지.. 니 모습은 어떠할지 너무 궁금하다 !!!!!!


누나덕택에 고생엄청하고 있을재형이에게 미안한 누나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