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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않을 아들을위해 응원합니다

by 2연대 4대대 용승준43 posted Aug 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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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준아
날씨가 너무너무덥지 고생이 많구나
하루하루 행군을 할수록 좀더 익숙해져서  많이 적응이 되어갈것이라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승준아 집생각 많이 나지    네가 한발한발짝씩걸을므로 집이 더 가까워오는거야
너무더워서 야간행군을 한다고 대장님의 말씀들었어
땀띠와 발에 물집은 생기지않았는지 걱정이 많이 돼
 승준아 어제 승백이 형한테 전화왔어  12일날 면회오래 승백이형하고 승준이가 엄마는 많이 보고싶어서 빨리 날짜가 지나갔으면 좋겠다  승준아 소지품 꼼꼼이 잘 챙겨가지고 다녀 이것도 공부야   승준아  이세상에서 우리 승준이가 제일잘생기고 멋지다고 엄마는 항상 생각하고 확신해 알지   힘과 용기 잃지말고 오늘도  행군 잘하거라  사랑한다 아들아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