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우야
매일 35도를 넘나드는 불볓 더위에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너의 용기와 인내심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처음에는 가기 싫은 너의 결심을 엄마가 억지로 떠밀어 보냈는데 조금 마음이 아프더라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너의 성공적인 인생을 살라는 부모의 사랑스런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고생이 되더라도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보람을 느낄 것이다.
항상 아빠가 말했듯이 세상은 꽁짜가 없다고 했지 무슨일이든 노력 끝에 성공이 반드시 온다 그냥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너무 딱딱한 말만 쓰구나 하여튼 이번 기회에 좋은친구 좋은생각, 좋은만남, 좋은추억 그리고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중학시절의 마지막 추억을 간직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
그럼 집에서 몸건강한 너의 모습을 보자구나.
사랑하는 아빠가
고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