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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애에게^^

by 윤정희 posted Aug 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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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애야~나 정희야^^
부모님한테 편지 쓴거 보니깐
아주 힘드는게 눈에 보인다!! 특히 백봉령 넘을때
정말 내 얘기가 절실히 생각 났겠지??
내가 먼저 가자고 했는데 못가서 너무 미안해
그래도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었을꺼라 믿어^^
거기 한나라고 있지 않아? 내 친구인거 같은데~
지금은 많이 힘들고 지치고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고 하겠지만 말이지.
정말 시간이 많이 흐르고 뒤돌아 생각해 보면
고등학교 시절 추억은 이거 하나밖엔 생각 나지 않을꺼야
그 많큼 뜻있는 재미있는 추억이 될꺼니깐,
열심히 고생 많이 하고~!! 꼭 잘 돌아와~^^
대장님들도 정말 재미있고, 그렇지? 아 나도 막 가고싶네?
오는 날 보자구~ 사랑한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