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떠나던 날부터 이렇게 더울까.
두 번째이니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른인 엄마도 더위서 헉헉거리는데
우리 아들은 얼마나 더울까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힘들고 짜증나더라도 잘 견디길 바래.
인솔하시는 형,누나들이나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공연히 짜증내는 일 따위는 없었으면 좋겠다.
넘 덥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짜증이 나는 법
사람들 불편하게 하는 일 없도록 조심 했으면 한다.
돌아오는 날까지 건강하길...
화이팅.. 빵빵 우리 아들
참,참, 다이어트 하지 말어. 잘못하면 쓰러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