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아~~진아누나야^_^

더운 날씨에 지금쯤 땀을 뻘뻘 흘리면서 국토 대장정을 하고 있겠구나..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절로 흐르는 푹푹 찌는 날씨에 얼마나 고생이 많니?
하지만 이런 어렵고 힘든 일을 잘 참고 견뎌내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단다.
우리 재환이가 이번 국토 대장정을 통하여 한층 더 성숙하고 의젓해지길 바라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누나가 기도할게~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위험한 행동은 하지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그럼 안녕~~^_^

재환이가 아빠께 보내준 카드는 잘 받았어~
우리 재환이가 철이 다 들었다고 아버지도 기뻐하시던걸~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