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주일 남았구나.
아마 그동안 많은 경험을 했겠지.
그렇게 많은 도로와 오솔길과 흙길들 풀숲들 산길들,
수많은 각기 다른 잠자리들,
새로운 사람들, 도시들, 마을들 등등
엄마, 아빠와는 해 볼수도 없는 많은 경험들이겠지.
이 여행이 끝나면 우리 나라 국토의 소중함을 간직하게 될 것이고
많은 추억을 가슴에 품게 될 것이고
또 새로운 꿈을 꾸게 되겠지
덕호가 정말 부럽다.
오늘 덕호가 나온 사진을 봤다. 전혀 힘든 기색도 없는 밝은 모습이더구나.
멋있다. 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