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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받았다..

by 강준표 posted Aug 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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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야  엽서  잘받았다 
근데  무슨 말인지 모를정도로  악필로 보냄 엄마가 어찌 알아보겠느냐   담 엽서는 글씨좀 잘써다오
 더운데 고생이 많지  .....철든것 같다는말  집에서도 해당됨 좋으련만????~~~~~~~
아빠도 잘지내고  계시고   민승이는 혼자서도 잘놀고  소랑 벗삼아 지낸다
보경이랑 자주 싸워서 문제지만  **^^**
보경이는 매일 유치원갔다 엄마랑 같이 집에온단다.
한울이랑 슬러시도 먹고싶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고 고기도 만이먹을 만큼 사놓고 밀양역에서 기다리마!!!!
힘들어도 걷고 걸으며 더멋진 울아들 준표가 되길 기대할께..
승욱이 잘 챙겨주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 노력하면 뭐든할수있다는 생각으로  하루 하루 마무리하렴 .
사랑한다 ****^^****
그리고 넘 보고싶다...

밀양에서 우리가족 모두 합창  
 
힘들땐화엄성중을 외며 걸어라

 ##사랑해  강준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