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아들아 야군 행군을 한다지

by 이승욱 posted Aug 04,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부터는 야간 행군을 한다지.

아버지 어머니도 매일 같이

우리 장한 아들 소식을 인터넷을

통하여 접하고 있다.

늘 밝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아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구나.

9연대 18대대 에서는 아마 승욱이가 제일 막내지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항상 대장님께 말씀드리고

누나 형님들 과 의논해라.

아버지는 우리 아들이 잘해 내리라 믿는다.


그리고 오늘 아들이 보낸 엽서를 읽어보고

아버지는 가슴이 뭉클 해지는구나.

사랑하는 아들 힘내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