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덥지 힘들고...아가..
여기 중국도 많이 덥단다.
전기절약 한다고 사무실에 에어컨도 안켜고 지내...
사실은 우리회사의 공장에서 일하는 친구들은 더운데서
땀흘리고 일하는데 우리만 사무실에서 시원하게 있으면
속으로 얼마나 화나겠니 그래서 사무실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좀 참고 지내자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
서로 서로 생각해 주면서 사는게 사는맛을 느끼게 하는거 같구나..
힘들더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꾸나.
아부지는 낼 모래 북경으로 출장가기 때문에 편지를 쓸수 없을지도 몰라 서운해 하지말고 맘으로는 매일 편지할께
그리고 가능하면 편지 하도록 노력하마..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와서 멋진 모습 보여줄거라 믿는다.
기대하마...
아부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