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생 진성아....

사랑하는 동생 진성이에게..
요즘들어 장마가 끝나고 본격 적인 무더위가 시작 되었는데
몸은 괜찮은지 모르겠다..
솔직히 작은 어머니께 네가 국토 대장정에 참여 한다고
해서 내색은 않했지만 많이 걱정도 했고 대견 스럽기도 했어.
지금 집떠나서 부모님 곁을 떠나 고생하고 있다고 생각지 말구 네가 앞으로 하고싶은것, 해보고 싶은 목표를 찾아 떠난다고
생각해보면 지금 힘든 피로감 같은건 조금은
 나아질거라 생각된다.
어머니, 아버지,누나 그리고 형 우리 가족들은 우리 진성이가
끝까지 포기하지않구 다치지 않고 무사히 끝까지 해낼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
그러니까 진성아~~
조금만 더 힘내고 우리 진성이 남자 잖아!!^^
형은 우리 진성이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몸 건강히 무사히
웃으면서 진정한 남자,사나이가 되어서
돌아 올거라고 믿고 기다릴게.형 믿고 기다려도 되지?^^
진성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힘들다고 울지말고
형이 더이상 말않해도 알겠지?
대한민국 진정한 남자 박.진.성 화이팅!!
                                                진성이를 사랑하는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