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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혁 화이팅!!!

by 12연대22대대이중혁 posted Aug 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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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너무 덥고, 배낭도  무겁고, 힘들거 같아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인터넷에 오른 중혁이와  여러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조금 안심이 되었단다. 힘들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리라  생각해 .  인터넷의 편지와 엽서를 읽었어.

다리의 상처가 덧날까 걱정 했는데 정말 다행이구나.

모기약을 뿌리는 것으로 사야 편했을 텐데 ...  좀더 신경를 못 써서 미안했단다. 불편해도 모기약 잘 바르고 ,  건강하게 만나자

서울도  날씨가 많이 덥단다.  땀띠가 나서 가렵고 따가울텐데

대장님께 부탁해서 연고라도 바르렴. 마중갈때  약과  음료수

준비해 갈께.    힘들어도 잘 참고,

많은 것을 느끼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는 변화된 우리 중혁이의 모습을 기대해보며..

중혁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