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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이 많았지? 오늘은 비도 왔다는데 힘이 많이 들었겠구나. 하지만 색다른 경험도 되었겠구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몸은 아프지 않는지.. 너무 더워서 병은 나지 않았는지 모르겠구나. 어제부터는 야간에 걷는다던데 밤에도 덥고 힘들지? 지금까지 잘 참고 해냈으니까 남은 시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참고 이겨나가길 바란다. 물집이나 땀띠. 짓무른데 피부염약 잘 바르고 아프면 그때 그때 잘 대처해 나가길 바란다. 인터넷으로 매일 매일 소식과 사진을 잘 보고 있단다. 20대대 사진으로 너의 모습을 보았다. 키가 엄청나게 크더구나.  의젓하고 듬직하더구나. 너가 보내준 엽서도 오늘 잘 받았다. 고생스런 중에도 잘 참아내고 너보다 약한 사람을 돕고 이끌어 주는 너가 대견스럽다. 전화 사서함으로 오늘 너의 목소리도 들었다. 전화목소리는 이십번 정도 계속 들었다. 하루 종일 틈만 나면 들었다. 진이도..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인터넷을 열어 보고 사진도 보고 소식도 본다. 20대대 사진은 바탕화면에  배경으로 깔아 놓았다. 우리 아들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승리하길 바란다. 우리아들 화이팅. 힘내. 장하고 멋진 우리 아들.  8월5일 새벽 1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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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4069 일반 울고싶다. 아니 울고있다, 승호야~~ 3대대 유승호맘 2006.08.04 263
24068 일반 다솔 힘내~ 1 다솔친구 짝한~ 서뇽 2006.08.04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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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6 일반 다솔이에게 1 김다솔 2006.08.04 376
24065 일반 빨랑와서 공부하자! 이호종 2006.08.04 122
24064 일반 사랑하는 이쁜친구 다솔이... 1 김다솔 2006.08.04 384
24063 일반 이제 일주일!! 이채훈 아빠 2006.08.04 171
24062 일반 사랑하는 딸아! 석가을 2006.08.04 145
24061 일반 김다솔에게..♡ 2 김다솔 2006.08.04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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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9 일반 보고싶어도 꾹 참자!상훈아! 이상훈 2006.08.05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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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7 일반 마지막 편지구나! 인호야... 장인호 엄마 2006.08.05 211
24056 일반 잘 걷고 있니??ㅋㅋ 권소희 2006.08.05 193
24055 일반 사랑하는 정석,은정 화이팅!!!! 정석.은정 엄마 2006.08.05 117
24054 일반 보고픈 울아들에게 이종형엄마 2006.08.05 153
24053 일반 경아에게(3대대) 민경아 2006.08.05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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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 일반 자랑스런 강중모! 힘내요!!! 강중모 2006.08.05 210
» 일반 장한 아들아 20대대 김근 2006.08.05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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