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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 정말 더웠는데  잘해냈는지?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까
정말 미얀하다
마산이모부 제사에 참석을 못해 이모부 납골당에 가려구
아빠랑 누나랑 함께 내려왔단다.
미얀해 너만 빼놓고 우리끼리와서
진훈이랑 함께 못온게 정말 아쉽구나
방송에서 오늘 포항 경주온도가 36도를 넘었다고 하던데
얼마나 아스팔트열기가 뜨거웠을까?
많이 힘들었지 아들  
하지만 이번 탐험을 통해  더 많을것을
얻을수 있으리라 믿는다.
늦은밤이지만 아직도 더위가 식지않는구나
밤이라도 시원하면 좋을텐데
잠 푹자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하루도 홧팅!!!

할머니가 걱정하시고 전화 자주하신단다.
진훈이 잘하고 있냐고 언제오냐고
할머니께도 엽서 꼭써서 안심시켜드려라.


진훈이가 보고싶어 잠못이루는 아빠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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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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