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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생아 ^^

by 옥순명 posted Aug 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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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 대장정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뒤늦게 나마 메일을 보낸다.힘들고 어렵고 아니꼽고 짜증나는 길인데도 .. 도전하는구나 ㅋ
그거 딥따 힘든데...음냐 음냔 ~ ㅇㅣ 형은 멕시코 잘 다녀 왔다..
멕시코 남부 캘리포니아 쪽으로 갔는데...  그쪽 인디오(멕시코 원주민)들은 너무 불쌍하게 살더구나..평균 수명 45세 .. 욱이 네 또래 나이에 엄마 아빠 노릇을 하고 있단다..또 하루에 6불(4~5천원)정도를 받고 하루종일 땀 뻘뻘 흘리며 노동을 한단다..그만큼 받는데도 만족하면서 말이지 ... 이번에 가서 느낀점도 있고
빈민국의 일부분을 볼수 있었다..음..우리는  너무나도 풍요롭게 살고 있는것 같더구나..순욱아  난 네가 무척 자랑스럽다..짜슥..내가 있을때는 시원찮게 하더니 내가 없으니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동생으로 변하는구나 그려 -ㅅ-..몇일 남았겠지만..힘내고..매일 매일 메일 보내마 ...답장  날려 ^ㅁ^.. .. 좋은 경험도 많으면 좋겠다 ..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