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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5 08:53

한여름 오이

조회 수 141 댓글 0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아무생각없이 걷기만 하는건 아니겠지?
재미있겠다. 열기구도 타고, 레프팅도 하고, 머리위에선 별들이 훈기와 친구하자고 하겠네.
긴시간동안 느낀것 아빠에게 모두 이야기 해줄꺼지?

여름에 오이는 하루밤만 자고나면 쑥쑥 자라있다고 하더라...
그렇듯 우리훈기도 일주일후에 몰라보게 성장한 하나님의 자녀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형아는 말은안하지만 무척 부러워하고 있단다.
훈기는 항상 도전적이고,모험을 좋아하잔아
사실 아빠도 그렇단다.
함께 하는 프로그램있으면 담에 같이하자.
나도 하고싶다고~~~~~~~~!
훈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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