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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동생~♡

by 이승엽 posted Aug 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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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아침~~ ♪

매일아침..
누나~ 잘잤어~~??? 하는 울 승엽이 얼굴이... 목소리가..
오늘따라... 막.. 떠오르네.. ? ^^

누난..저녁에 너무너무 더워서...두시간??정도 밖에 못잤어..
그리구... 선풍기를 계속 틀어놔서.. 감기도 걸린거 같아..
콧물두..나구..기침도..조금 나구.. ㅡ.ㅡ^
이런이런....
여름감기라니..ㅠㅠ

아..!
대원들한테 8월4일 편지까지 전해진다는 말이 있던데..
그래도 누난..계속 써야지~~~ ^-------------^V

토요일은 격주 휴무라서..오늘은..출근도장 찍었다! ㅠㅠ
회사오니깐... 다들 외근나가시고... 과장님이랑..누나밖에 없어서
조용...하다..
누나 내일 시험 치거등~~
컬러리스트... 회사일땜에 공부 제대로 못했는데..ㅠㅠ
오늘 퇴근하구 도서관에서 죽어라~~ 공부하려구~!!
울승엽이 이케 힘들게 행군하고 있는데..
누나가 못할게 뭐가 있겠느냐... ^^
음...하하하하.. ㅡ,.ㅡ^ 미안.. ㅎ

본부에서 별다른 연락이 없는걸 보니깐 울 승엽이.. 행군 잘 하구
있나벼~~?? ^^ 넘넘 기쁘다~
어제도 엄마랑 통화했는데..
엄마가 울 승엽이 마니마니 보구싶으신 가봐...
엽서도 잘 받았다면서..
기특하다면서... 장한 우리아들... 하셨어~ ^^
얼릉 집으로 돌아가서 엄마한테 애교도 좀..떨구..
안마도 해드리구...그래~~ 알겠지??

우리 가족한테 너무너무 소중한 이승엽군~!!
오늘도 무사히 행군 마치구...코~ 잘 잤음 좋겠다~
이제..일주일도 안남았다~
두근두근..콩닥콩닥~ 누나가...임진각 가서..울승엽이
기다리구 있을터이니..얼릉 와~~~
알겠지??

사랑해~너무너무너무~보구싶다~ 승엽아~~♡


막내누나..

8월5일 09:1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