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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걸을 동생에게

by 백다레 posted Aug 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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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야 지금도 열심히 걷고 있겠지
겨울때도 잘버텨왔으니 잠참으리라고
믿는다 
이제며칠 남지도 않았구나
오빠는 니가 웃는 얼굴로 경복궁에 올 때 가지
기다릴께 
힘들더라도 조금더참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