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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야 형이다 ...

by 김준 posted Aug 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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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야 걸을만 하냐 ??
집이 역시 시원해서 조오타. 작년 생각하면 ...
작년에는 복받았던게야. 최소한 이렇게 덥진 않았으니까 올해는 무진장 덥구만 ...  너 돌아오면 '너의 살에서 향긋한 고기 굽는 냄새가 나지 않을까 ?' 라는 왠지 모를 기대감에 차있단다 ..ㅋ
이번에도 가다가 울진 않았지??
아~ 결국 대대장??됐냐?? 그렇다면 너희 대대원이 참말로 걱정스럽다 ㅡㅡㅋ 아 진짜 나도 작년 생각난다 .. 연대장님들 정말 좋은분들 많았는데 글구 난왜 털보 대장님이 생생히 기억날까나 ;;
이번이 2번째라고 거만하게  굴거나 방종하지 말고 연대장님들 말잘듣고 사고없이 잘 놀다 와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