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조카-민준,민제야!

민준아, 민제야.
날씨가 계속 무더위의 연속이네.
비라도 좀 내려주면 너희들 더운 열기 조금이나마 식혀줄텐데...
너무 안타깝구나.
이모가 소식이 좀 많이 늦었지?
근영이가 어제 몇번이나 글을 올리려고 실컷 힘들게 적었는데, 어제는 이상하게 등록이 제대로 안되서 우리가 좀 속상했단다.
특히 우리 근영이가 힘들게 독수리타법으로 워드 친것이 그만 저장을 안하고 등록하다 잘못되어 근영이가 울상이 되었단다.
형아들 소식이 넘 궁금하단다.
이모도 너무 걱정되고 또 많이 궁금하구나.
시원한 곳에서 쉬다 오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을때 특히 너희들 생각이 많이 난다.
종단 끝나면 정말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멋진 가족여행 보내길 바래.
벌써 많은 시간 흘렀다.
조금만 더 참자.
생각만 하면 정말 힘들고 엄두가 안나던 일들을 직접 부딫혀보고 그 한계를 넘어서 계속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는 습관이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 아닌 성공자의 습관을 길러내는 것이라 책에서 읽었다.
이번 종단 멋지게 성공해 내고 앞으로도 멋진 사람되도록 노력하며 살자.
이모도 너희들 도전에 참 많이 배우고 더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도 한단다.
조카들 덕에 이모가 한수 배운다. 고마워 ~
끝까지 파이링~
다치지 않고 더 탄탄하게 야무진 너희들 되어 돌아오렴.

우리 근영이가 넘 궁금한게 많다.
형아들 피부색이 지금 어떤지 궁금하대. 아프리카 새깜둥이 되었을까 걱정이란다.
오늘하루도 수고하고 힘내라. -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