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마움...

by 이종형맘 posted Aug 05,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참 엄마가 이렇다.
미래의 천문학 박사님!!!
어제의 별자리 관측은 어땠니?
그야말로 환상 그차체였니?
울종형이가 제일 고대하던 일정중 하나였는데
기대 그이상이었으면 한다.
그리구 오늘은 래프팅이 있는 날이네..
안전수칙 잘듣고 잘지켜서
아무쪼록 사고나지 않도록 조심하렴.
그래도 이찌는듯한 무더위를 식혀줄  내와 강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이번기회가 자연의 고마움을 많이 깨닫는 계기가 되리라...
간간이 불어주는 바람도 고마울 것이고 
지친 육신을 쉴 수 있게 해주는 나무그늘도 고마울 것이고
마시고 씻을 수 있는 물도 고마울 것이고
부모님들대신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대장님도 고마울 것이고
형제자매처럼 이끌어주고 밀어주는 대원들도 고마울 것이고
                   .......
울 종형이도 고마운 그중 한사람으로
기억되는 사람이길 바랄뿐이다. (너무 큰 바램인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