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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amhum.or.kr어머니시다 아들아
지금엄마는 기운이 다 빠졌다
왜냐고 쓴 편지가 등록하는 중에 다 날라 가 버렸다
오늘도 날씨는 덥고 우리아들은 잘 걷고 있으리라 믿고있다
땀띠가 어쩔까 걱정은 됀다
그러나 그정도의 고생은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태어나서 자금처럼 걸어 본 적 없으니
그러나 지금의 경험이 네 삶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을 엄마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사랑해 미르야
친구는 많이 사귀었니????????
사진에서 보니 부쩍 어른스러워 진것 같더라
그래서 더 ㅂ보고싶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을 것이고 그래서 우리가 중국으로 돌아가는 날을 조금 미루었다 국토장정 끝나고 뮤자컬도 구경가고 섬으로 놀러도 가고 아빠랑 계획 세우고 있어 항상 부처님이 우리 가족을 돌봐 주시고 계신 것 알지 또 네 마음 속에 계시는 것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남은 시간을 즐기며 걷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래  사랑하는 엄마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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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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