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더위라고 표현할수밖에없을정도로 더워 죽을 지경이야.
유진이 숨은 제대로 쉬고 있는지 걱정될 정도야.
땀이 장난 아니게 흐르고 또 흐르겠지?
허벅지 쓸려서 따가울텐데.땀 많이 흘려서 얼굴도 따가울 텐데.
땀 너무 많이 흘려서 어지럽지않게 조심해.
근데 지금쯤 바지 사이즈에 변화가 올때 됐는데...
어때? 힘든데 베낭도 무거운데 바지까지 움켜지고 걸어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제발 그랬음 얼마나 좋을까 ㅎㅎㅎ
유진이 보고 싶다 . 이제 며칠 남지않앗는데 기다리기 힘들어지기 시작했어. 유진이 오늘날 맞춰서 휴가 해놨어.
남은 며칠 계속 화이팅 하고.계속 건강하고 씩씩하길...